따뜻한 마음이 삼정원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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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원에서 바라본 하늘의 모습입니다.
참으로 예쁘죠?!
정말 완연한 봄이 왔습니다.
다만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심하니
모두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며칠 전
"부처님 오신 날"을 위해
연등을 달기 위해 고생하신
여러 직원분들과 사회복무요원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삼정원의 낮과 밤이 서로 다른 분위기를
여러분들에게 보여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삼정원의 낮의 모습입니다.
따사로운 햇살과 잘 어울리며 저마다의 색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금부터는
제가 당직 때 순찰을 위해
잠시 사은관 밖을 나올 때면
이 모습에 한동안 감상에 빠지게 만드는
삼정원의 밤의 모습입니다.
사진으로는 다 담을 수 없는
밤에만 볼 수 있는 감성적인 삼정원의 모습에
잠시 당직 근무를 하고 있다는 것을 잊게 만든답니다.
어떠신가요?
여러 모습을 보여주는 삼정원
정말 예쁘지 않나요?
"부처님 오신 날"이 오게 되면
저마다의 소원이 담긴 연등표를 달고 기도를 하게 되죠.
그래서 저는 미리
사진을 담으며 소원을 빌었답니다.
부처님의 지혜처럼 밝고 따뜻한 마음이
저 연등의 불빛처럼 퍼져나가
삼정원이 그리고 온 세상이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로 가득하여
이 어려운 시기를 지혜롭게 잘 헤쳐나며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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