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원불교역사박물관과 함께 ‘길위의인문학’
페이지 정보

본문
무더운 여름
7월 21일과 22일
원불교역사박물관과 함께 ‘길위의인문학’을 진행했습니다.
‘시간이 준 선물’이라는 주제로 아크릴-도자기 시계와
‘빛날 줄 아는 우리’의 주제를 가지고 LED램프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먼저
첫 번째로는
‘시간이 준 선물’로서 아크릴-도자기 시계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어진 24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는 지 돌아보게 하며
시간의 참된 활용을 생각하게 하는 소태산 대종사의 회중시계를 모티브로
아크릴-도자기 시계를 만들어봤습니다.
스스로 또는 도움을 받아 자신이 생각한 시계를
꾸미며 완성해나가는 모습을 보고
역시 삼정원 생활인분들은 저마다의 개성이 다르고 뚜렷하구나 하고
다시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는
‘빛날 줄 아는 우리’의 주제로 LED램프 만들기입니다.
소태산 대종사님께서 조실에서 사용하던 알코올램프를
모티브로 한 이번 두번째 프로그램에
저 또한 참여하여 함께 만들어봤습니다.
설명을 듣고 만들어보면서 잠시 드는 생각이
모두가 어려운 경계 속에서 희망과 기쁨, 은혜를 찾을 때
더 '빛나는 나'가 드러나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잠시 동안 할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만들기로 생각했지만
직접 참여도 하고 삼정원 생활인분들의
만드는 모습과 설명하는 모습이
참으로 예쁘죠?
저마다의 개성이 담겨져 있는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유일한 완성품을
잘 간직하고 주제의 의미를 잊지 않고
나날이 진급하는 행복하고 새로운 삶이 되기길 희망합니다.
- 이전글[둥근마음]과 업무협약 22.08.23
- 다음글2022년 사은사요 기획사업 7월 이야기 22.08.1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