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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나눔 "사랑의 먹거리 바자회"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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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삼정지기박미희
댓글 0건 조회 588회 작성일 19-06-05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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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에 담겨 있는 은혜의 나눔

삼정원에서 사랑의 바자회 개최

 

 

정신요양시설 삼정원(원장 김영주)정신 장애인들의 시원한 여름나기 기금마련 바자회530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삼정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시설 냉방시설 확충 기금 마련이 목적이다.

 

사회복지시설이 많은 익산은 특성상 바자회가 자주 열리는 곳이다. 그러므로 바자회나 일일찻집 등의 행사는 기관 간의 원활한 교류에 이점으로 작용한다. 이날도 단순한 물품 판매를 넘어 사회복지 기관의 종사자와 지역사회 주민들 그리고 교당의 교도들이 모여 식사를 하며 정을 나눴다.

 

이번 바자회는 시설의 직원들이 손수 만든 비빔밥, 김밥, 묵 국수, 해물전, 골뱅이무침, 두부김치, 식혜 등과 제주흑돼지소시지, 오창교당에서 만든 어간장 등 다양한 물품들이 준비됐다. 특히 비빔밥 해물전 등 즉석식품이 가장 인기가 많았다. 그리고 금마지역 부녀회원들과 삼동인터내셔널의 직원들이 자원봉사로 활동하여 눈길을 끌었다.

 

김영주 삼정원장은 처음으로 진행하는 바자회에 전체 직원들이 일심 합력하여 각자 맡은바 역할을 차질 없이 진행해줘 행사가 원만하게 종료돼 감사하다참석하여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의 정성이 정신 장애인들에게 커다란 은혜가 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바자회를 기획한 박미희 기획홍보과장은 바자회는 물품 판매를 통한 기금 마련도 중요하지만 전체 직원들이 합력을 이끌어 내고, 시설과 지역사회가 동행하며, 정신 장애인들에 대한 일반 사람들의 편견을 해소하는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5.30 바자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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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자회에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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