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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삼정원장, (사)삼동인터내셔널 3대 이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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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삼정지기박미희
댓글 0건 조회 651회 작성일 19-01-22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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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진리 안에서 은혜와 나눔 실천”
 
▲ (사)삼동인터내셔널 제3대 김영주 이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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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삼동인터내셔널 제3대 이사장으로 김영주 삼정원장이 선출됐다.
삼동인터내셔널 이사회는 지난 16일 정기총회를 열고 김영주 원장을 새로운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2008년 출범 이후 사회복지법인 삼동회 이사장이 삼동인터내셔널 이사장직을 줄곧 겸직해 왔던 것에 비춰보면 파격적인 인사다.
익산 유일의 정신장애인요양시설인 삼정원을 지역사회 모범적 복지시설로 이끌어 나가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동안 삼동인터내셔널 상임이사로서 인간존중, 영성중시, 자리이타, 윤리경영 등 법인의 핵심가치를 실현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삼동인터내셔널은 ‘세계는 하나, 인류는 한 가족’이라는 이념과 철학의 바탕 위에 저개발 국가의 지속발전가능한 복지기반 마련을 위해 출범한 대한민국의 국제구호단체다.
2008년 출범 이후 네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몽골 등에서 각국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식수공급, 지역개발, 농축산발전, 교육, 녹색성장, 문화교류 등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복지사업을 펼치며 지역주민들이 실질적으로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인재양성 사업에 초점을 맞춰 향후 그들이 자국의 발전을 위해 스스로 나름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하나의 진리 안에서 온 인류가 하나의 사업으로 은혜와 나눔을 실천해 모두가 행복한 하나의 세상을 만든다는 사명을 말 그대로 실천하고 있는 셈이다.
이날 김영주 신임 이사장은 “삼동인터내셔널은 온 인류는 한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세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국제구호단체”라며 “막중한 책임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지만, 세계 각국 어려운 지역의 발전과 지역주민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그동안 많은 후원자 분들과 봉사자들이 있었기에 세계 각국에 학교와 직업교육센터를 짓고 다양한 사업을 펼칠 수 있었다”면서 “질병과 장애로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꿈을 전하고 의료의 도움이 절실한 아이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전하면서, 후원자 분들의 소중한 뜻이 헛되지 않도록 전하면서 은혜와 나눔을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임 김영주 이사장은 1984년 출가해 역전보화당한의원 상무, 중앙봉공회 교무, 부안 하섬해상수련원 교무, 원불교 원로원 교무, 사회복지법인 삼동회 자선원 원장, 한국노숙인복지시설협회 이사, 한국노숙인복지시설협회 전북지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삼동회 정신요양시설인 삼정원 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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