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무요원 야유회 및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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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마지막 날!!!!
원장님의 배려 속에 영광으로 야유회를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원장님께서 바쁘신 일정으로 인하여 국장님께서 대신 참석해주셨습니다.
화창하고 좋은 날
야유회를 갈 수 있다는 것이 너무 행복했습니다.
그런데 영광으로 향하는 고속도로 위는 비가 계속 내리고
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
하지만 영광 법성포 백제불교최초도래지에 도착하자
비는 멈추고 맑은 하늘이 저희를 반겨주었습니다.
근데 아마 사회복무요원들은 비가 오는 지 몰랐을 거예요..
계속 잠만 잤거든요..ㅡㅡ
푹 주무셔서 다들 쌩쌩하게 유적지를 구경하더라구요.
셀카도 찍고 멋진 배경들도 찍고...
근데 정작 단체 사진은 찍을 때는 왜 이렇게 협조를 안 하는지...셀카는 잘 찍던데..
긴 시간을 아니였으나 간단한 설명과 관람을 마치고
.영광하면 굴비!! 굴비하면 영광!! 아니겠습니까?!
굴비정식을 먹으러 갔습니다.
진짜 정말 너무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래서 음식 사진은 단 한 장 입니다.
이 사진이 처음 나온 음식들 입니다.
이 다음에 계속 나오는 데 하나라도 더 먹기 위해 사진 찍는 것을 포기했습니다.
다들 맛있게 먹었는지 다음에 또 오고 싶다고 난리였습니다.
이런 식당을 소개해주신 국장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렇게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게 용돈을 주신 양!!! 문!!! 희!!! 부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다음에 또 주셔도... 아닙니다.ㅎㅎ
진짜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렇게
배불리 점심을 먹고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했습니다.
드라이브를 하는 내내 삼정원의 가수 허인우 사회복무요원이 신청곡을 받아 라이브로 노래를 해주었습니다.
국장님께도 노래 신청를 했지만 안해주셨어요...ㅠㅠ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하면서 간담회에 적합한 카페를 찾았습니다.
따사로운 햇살 아래 수평선이 보이는 테라스에 앉아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분위기도 좋아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가 아닌 기대를 했지만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말들이 없어요.
이번 간담회 일지도 쓰기 힘들 것 같아요.ㅠㅠ
그렇게 간단히?! 간담회를 마치고 해안도로를 따라 영산 성지로 향하던 도중
가까이에서 바다가 보고 싶다는 의견이 많아서 전망대에 들려 바다를 구경하기도 했습니다.
여기서도 흔적을 남기고자 한 명씩 붙자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제가 잘 나온 것 같다고 생각되는 것을 고르고 또 고른 사진만 올렸습니다. 제가 담당자니깐요 ㅎㅎㅎㅎ
이제 영광 야유회의 주 목적지인 영산 성지!!!!
몇 년 만에 온지 기억이 안 날 정도로 오랜만에 온 영산 성지
언제와도 포근함이 느껴지는 이 곳...
이렇게 반겨주셔서 너무 감사할 따름이었습니다.
조승호 선생님께서 삼동회 신입 직원 연수로 방문한 적이 었어서 그런지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시더라구요. 대단해요~~~!
그렇게 영산 성지 순례를 마치고 귀원을 하려 했으나
원장님께서 야유회 코스로 말씀하신 불갑사로 향했습니다,
국장님을 제외한 모든 인원이 한 번도 방문한 적이 없는 그 곳!! 불갑사!!
(좀 전에 영산 성지를 가이드 해주었던 대단한 조승호 직원입니다.)
불갑사로 향하는 길에 저수지가 보이는 등 정말 드라이브하기 좋은 코스였습니다.
운전만 하지 않았더라면 사회복무요원들처럼 차에서 잠을 자지 않고
멋진 풍경을 사진으로 찍어 여러분들께 보여드렸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정말 여러 곳을 둘러보는 하루 였습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투정부리지 않고 즐겁게 임해준 사회복무요원들이 너무 고맙고
이런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원장님, 국장님, 부장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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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님의 댓글
프리미엄 작성일
사회복무요원 모두 미남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