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 쬐기
미국 하버드대학교 연구팀에 의하면 비타민D 수치가 가장 낮은 사람들은 가장높은 사람들에 비해 상기도 감염 위험이 36%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비타민D는 햇빛 비타민이라고도 불립니다. 비타민D는 태양의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를 통해 체내에서 합성됩니다. 매일 피부의 10%를 자외선에 15~30분 정도 노출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비타민D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실내 공기 자주 환기 시키기
겨울철에는 실내 활동이 많아지는 반면, 추위로 인해 환기는 오히려 잘 시키지 않게 되어, 밀폐된 공간에서 각종 미세먼지와 오염물질 등 불결한 실내 환경이 유발되기 때문에 감기를 비롯한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쉽습니다. 적어도 1~2시간 마다 잠깐식이라도 공기를 환기시켜서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해주는것이 좋겠습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하기
감기 예방을 위해서는 커피와 녹차 등 카페인이 많이 함유된 제품을 제외하고 하루 8잔 이상 생수 등으로 충분한 수분섭취가 중요합니다. 감기에 좋은 차를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감기 예방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감잎차에는 사과의 30배에 달하는 비타민C가 함유돼 있어 감잎차를 미리 끓여 놓고 생수처럼 마시는 것도 효과적인 감기 예방법 중의 하나입니다.

비타민 섭취
감기가 오는 듯한 기분이 들 때는 비타민 B, C가 많이 함유된 과일과 야채를 먹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과일과 채소에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제 기능의 대표적인 영양소들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면역성을 높여 감기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운동으로 면역력 높이기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하루 40분~1시간, 1주일에 3회 정도의 규칙적인 운동은 면역세포를 30% 가까이 증가시켜주므로 꾸준하게 운동을 하는 습관과 함께 고른 영양소를 섭취하여 영양을 균형적으로 공급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금연 금주
목이 간질간질 할 때 감기에 걸리는 것을 방지하려면 반드시 금연해야 합니다. 담배는 혈액순환을 막고 혈관을 수축시키는 기본적인 해약 외에도 면역세포를 억제시키기도 하는데 염증이 생기기 전에 이를 막아주는 기능을 크게 떨어뜨리기 때문입니다. 감기 기운이 느껴질 때엔 만성적인 음주도 피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