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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에는 중국집에 가서 코스요리를 드시러 가기로 의견이 모아져

참여 생활인들을 모시고

익산에서 음식도 잘하고 맛도 있고

또 삼정원 등 장애인들을 후원해주고 있는 화원으로 가게 되었다.

처음에는 코스요리를 제일 비싼 것 바로 밑의 걸로 고르자

생활인들이 좀 비싼 것 같다고 하셨으나

괜찮다고 하시며 이 것으로 드시는걸로 의견이 모아져 드시게 되었다.

그런데 막상 음식이 나오자 드시는데

너무나 다들 맛있게 잘 드시고

오히려 다음에는 제일 비싼걸로 먹자고 하시고

또 이렇게 좋은 곳으로 데리고 와줘서 고맙다고 하심.

하여튼 여태껏 먹은 코스요리 중

제일 맛있었다고 하신다.